[LEAVE] 2018년 12월 10일 국가기록원 부산기록관 (2019. 02. 26.)
- 2021-07-29
- 김소연
- 3219
20180248 서민준
오늘은 이번년도 리브의 마지막 체험이다. 개인적으로 갔었던 곳들중에서 제일 특별하다고 느껴졌는데 바로 국가기록원 부산기록관에 다녀왔다. 처음에 외관을 딱 보았을 때 뭔가 대형도서관의 축소판 느낌이 났다. 안에들어갈 때 금속탐지기가 설치되어있는거 보고 신기해 하면서 안에 안내를 받았다. 처음가본 장소는 책을 오래 보존 할수 있게 장서에 작업을 하는 곳에 들어갔다 기계들이 커서 상당히 신기했고 이런식으로 기록물을 보존한다는 것에 흥미를 끌었다.
그 이후에는 정보학개론 과제를 하면서 읽은 책에 나오던 마이크로필름을 실물로 볼 수 있었다. 생각보다 필름의 크기가 커서 예상을 벗어났다. 그 이후에는 기록관의 홍보실?을 보고 관람을 마쳤다. 내년에 19애들을 데리고 오면 제일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70250 이유림
마지막 리브 활동으로 국가기록원에 다녀왔다. 작년에 방문했을 때 좋아서 또 다시 선정하게 되었는데 기록원의 서고를 직접 안내받는 것이 쉽게 할 수 있는 경험이 아니라서 기대되었다.
작년에도 방문했지만 여전히 신기했고, 안내하시는 분이 달라서 작년과는 다른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서고 방문이후에 기록관의 전시관에서 설명을 들었는데 여러 가지 사실들을 많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나중에 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다시 한 번 와보고 싶다.
20170230 강민주
이번에 국가기록원에 가게 됐다. 기록원은 이번에 처음 가보는 거라서 그런지 다른 도서관에 방문할 때 보다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가서 처음 보게 된것은 기록원의 서고였다. 거기서 본 서고는 도서관이랑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에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마이크로 필름이였는데 디지털을 다루는게 아닌 필름으로 정보를 보관하고 있다는 점이 신기했다. 서고를 나와서 위에서 기록의 역사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야사에 관한 재밌은 이야기나 옛날 기록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었다. 기록원은 신기한 것도 많았고 일반인들도 간단한 절차를 통해 들어올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었다.
20180236 김민철
처음에 기록관을 봤었을 때는 본인의 생각보다 작고 아담하다 생각했지만 내부 사정은 외부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기록관 내부에 관람한 곳은 탈산실, 서고, 전시관 총 세곳이며 전시관은 기록문화역사실, 조선왕조실록실을 탐방하였다. 인상깊었던 부분은 탈산실에서의 탈산을 행하는 거대한 장비의 모습과 가능한 처리량에 놀라 웠고 기록문화역사실에서 세계의 기록유산을 볼 수 있었던 것이 인상깊었다.
20170226 유수빈
2학년 마지막 활동으로 국가기록원 부산기록관을 방문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었는데 다시 찾으니 느낌이 색달랐다. 특히 서고, 전시실 등을 보며 책이나 기록물을 복원, 보존하는 것이 얼마나 섬세하고 중요한 작업인지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었다.
김재동
국가기록관을 갈 때 이런곳에 이런 시설이 있다는 것에 신기했었다, 안에서는 기록물들의 보존을 위해 종이의 산화를 막는 장비나 필름의 형태로 보존중인 기록물들 등 귀한 경험을 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전시관에서는 우리나라의 근현대 기록물들과 조선왕조실록 서고 등 마지막 활동인만큼 의미있는 답사였다고 생각했다.
20180226 강민정
부산시립도서관을 조금만 넘어서면 부산 기록관을 우리는 만날 수 있었습니다. 기록관은 철저한 통제안에 신분증검사와 허락을 맡고서 들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그 이유는 역사와 보존을 위해서 입니다, 또한 기록관은 지도나 주변의 사람들이 잘 알 수 없는 곳에 위치해야한다고 합니다. 혹여나 전쟁시 소중한 기록유산물이 타버려 역사가 외곡되는 현상은 없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책이 보존되고 보관되는 공간을 살펴 보기 위하여 지상이 아니라 지하를 탐방하여야 했습니다. 이것은 습기와 책과의 연관이 있다고 추측됩니다. 책은 상당히 예민하고 어쩌면 인간의 마음보다 어렵기 떄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책을 보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보존된 책을 다 하나씩 살펴 볼 수는 없었으나 지상 1층에 존재하는 체험관에서 책과 관련된 역사를 알아보고 어떠한 장소인지를 다시 한 번 실감시켜 주는 장소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아직 다 공부하지 못하고 찾아 온 곳 이기 때문에 많은 질문을 던질 수 없었다는 점이 아쉽고 다음번엔 조금 더 알고서 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백지우
산중턱, 생각 보다는 가깝지만 약간 먼 곳에 있던 기록관에 도착하여, 가방과 소지품을 내리고 들어선 곳은 어쩐지 생각했던 그대로의 기록관이었다.
놀라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고, 정말로 생각 한 그대로의 기록관의 모습에 오히려 놀란 것도 있었다. 켜켜히 꽂혀 있는 기록물, 상당히 많은 기록물들과, 오염 되지 않기 위해 소독하는 물건이 있는 것 역시도,
생각한 그대로의 기록관이었다. 언젠가 기록물 관리사가 되어, 이런 일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이어진 전시관의 기록 역시도, 과거를 엿 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언젠가, 더 배운 후 다시 가 보고 싶다는 생각 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