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이후 결성된 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동아리로 정(情)으로 뭉쳐 활동하는 학생 자치 동아리입니다.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이 부산 강서지역 녹산에서 이주근로자분들을 대상으로 한글을 가르치는 활동과 더불어 멘토링 및 문화체험 활동을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 자원봉사자는 이주노동자와의 관계 형성을 통한 유대감과 소속감을 만들어 이주노동자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 및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고, 문화체험과 같은 여가활동을 통하여 그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13년이라는 기간 동안 2011년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상을 수상하였고, 2014년 자원봉사자의 날에 부산시의회 의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하였습니다. 또한, 2015년 「부산 V-festival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Happy 자원봉사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2017년 부산광역시 강서구 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같은 해 12월 「제3회 부산자원봉사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시장상을 수상 하는 등 다양한 기여를 하였습니다. 구체적인 활동으로는 매주 열리는 한글교실과 한 달에 한 번씩 멘토링 활동 및 요리경연대회, 체육대회,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다정(多情)입니다.